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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분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콩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콩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의 경우 기운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의 양은 농작물 중에서도 최고이며 , 구성 아미노산의 종류 역시 육류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콩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인데,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게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 혈압을 낮춰주고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콩에는 비타민 B군의 많이 있고 A와 D도 들어있으니 비타민 C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콩을 재매하여 콩나물로 만들면 싹이 돋는 사이에 성분의 변화가 생겨 비타민 C가 풍부해 진다는 것입니다.

 

콩에 있는 성분중 글리신과 알지닌 등의 식이섬유의 경우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늦추기 때문에 당뇨병을 억제하는데 좋으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 E도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콩이 발효가 잘되는 것처럼 공은 장내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비피더스균을 활성화해 변비 치료에 효과를 보입니다. 

 

콩의 항암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 껍질에는 노란 콩에 없는 글리시테인이라고 불리는 항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의 종류마다 영양과 효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렌틸콩의 경우 식이섬유가 사과보다 무려 21배나 많고, 병아리콩은 우유보다 칼슘이 6배가 많습니다. 검은콩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콩 종류별로 고루고루 섭취하여 내 몸속에 영양분도 챙기고 몸도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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