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우리 몸의 골격을 이루고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우리 몸의 중심인 뼈!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이것저것 챙겨 먹는다고 하지만 만약 운동을 소홀히 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 그럼 이제 부터 뼈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 건강! 젊고 남자라고 안심해서는 안되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뼈를 이루고 있는 성분의 감소도 급격해지고, 노화로 인한 골형성이 떨어지면서 뼈가 약해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차 남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젊은 여성들도 지나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등으로 무월경증과 같이 호르몬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골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항진증, 골형성에 방해가 되는 약물 복용, 과도한 음주와 흡현에 의해서도 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뼈를 건강하게
우리 몸의 뼈가 자라면서 골량이 증가하는 사춘기 거쳐 20대 ~ 30대 중반 시기에 최대 골질량, 최대 골밀도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골소실이 진행됩니다. 보통은 30~50세 까지는 골량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젋었을 때 최대 골량을 형성한 후 50대 이후부터는 계속적인 골소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운동을 꾸준히 한 성장기 청소년들은 미네랄을 뼈에 훨씬 높게 형성했기 때문에 골질량을 많이 보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뼈가 모두 형성된 30대 이후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력이 강화되고 균형감각도 증가되기 때문에 낙상을 방지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은 어렸을 때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계속 적으로 해주는 것이 뼈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뼈가 튼튼해지는 운동
대한골대사학회 진료지침위원회 골다공증 예방운동 지침(2011년 발행)에 따르면 일상적인 걷기 운동만으로는 골밀도를 증가시키거나 낙상의 위험도를 감소하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을 병행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게 균형 감각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정성 운동도 같이 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 걷기, 자전거, 수영, 등산, 배드민턴, 계단 오르기 등
-저항 운동 : 아령 이용한 팔/가슴 운동, 무릎 굽혔다 펴기 운동, 윗몸일으키기 등
- 안정성 운동 : 짐볼을 이용한 복근/등 운동
본인에 신체 능력에 맞게 강도가 낮은 운동에서부터 높은 강도로 올려가면서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를 위한 영양섭취
- 우유나 달지 않은 요거트를 하루에 1~2잔 섭취하여 칼슘 보충
-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햇볕을 쐬기
- 짠 음식은 칼슘을 배출하므로 싱겁게 먹기
- 칼륨 섭취(칼슘 배설을 줄임)로 녹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
- 카페인 섭취 줄이기(골다공증 위험요인이 있다면 300mg 이하로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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