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셀프 점검 하기 1에서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엔진오일에 대해서 점검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워보았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셀프 점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변속기 오일(변속기 종류에 따라 다르나 6개월에 한번 추천)
엔진이 10분 이상 데워진 상태에서 엔진오일과 동일한 방법으로 게이지(빨간색을) 뺀 후 휴지나 헝겊 등으로 한번 닦고 다시 넣었다 뺀 뒤 게이지 홈과 홈 사이에 오일이 묻어 나온다면 정상입니다.
2. 헤드램프, 테일램프 점검(교체주기 : 5년)
우리가 운전하다가 보면 상대편 차량에서 등이 한쪽만 들어오거나 꺼져있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램프가 안들어온다고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차량과 위치를 확인하고 시야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체크하는 방법은 헤드라이트, 안개 등 등이 잘 들어오는지 껐다 켜보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 하며, 불빛이 약하거나 작동하지 않을 시 퓨즈나 배선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와이퍼(교환주기 : 6개월 ~ 1년)
와이퍼를 당겨서 앞유리와 90도로 되도록 세운후 고무에 금이 가거나 찢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측면에서 봤을 때 와이퍼 날이 잘 서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휘어있거나 쳐져 있으면 유리에 제대로 밀착하지 못하여 얼룩 발생 및 와이퍼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므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8. 냉각수[부동액](교체주기 : 최소 2년에서 5년)
냉각수는 자동차 정기저검을 하다면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록 교환주기가 긴 편입니다. 하지만 만약 셀프로 냉각수를 관리한다고 하면 부동액과 물을 섞는 비율에 유의해서 넣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부동액 비율을 50% 넘게 희석했다면 엔진이 녹스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셀프점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차를 타기 전 간단하게 육안 체크 가능한 부분은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게 차량 및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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