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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설마 그렇게 고장 잘 나겠어'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안 쓰는 분이 많던데요. 자동차도 우리 몸과 마찬가지로 관리 안 해주고 무리한다면 고장이 발생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럼 자동차가 고장나기 전 미리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어

타이어 중간에 홈이 별로 남지 않았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합니다. 중간에 홈(크레이드)를 자세히 보면 중간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타이어 마모 한계선'이라고 합니다. 보통 홈의 깊이가 1.6MM 정도 남거나 바닥면과 타이어 마모 한계선 구분이 없어지게 된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 시기는 주행거리로 약 50,000km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2. 브레이크 패드

자동차 바퀴 휠 사이를 자세히 보면 패드의 두께를 욕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브레이크 패드에 부착된 인디케이터의 알림음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에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점이 지나도 계속적으로 주행을 한다면 브레이크 디스크가 손상되므로,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았다면 바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3. 배터리(교체주기 : 2~3년)

배터리의 경우 한번 완전히 방전되고 나면 수명이 급격이 줄어드는 소모품입니다. 장동차 사용 중에 방전이 잦거나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자동차 보조 시스템, 차량 내 블랙박스 등으로 배터리의 잦은 충방전을 통해 수명이 더욱 짧아지고 있으므로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4. 엔진오일(교환주기 : 1년 또는 1만 km당 1번 정도)

엔진오일 점검은 자동차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지난 시점에 보닛을 열과 노란색 엔진오일 게이즈를 뽑은 뒷 휴지나 천으로 한번 게이지를 닦은 후 다시 꼽았다가 빼서 게이지의 어느 부분까지 오일이 묻었는지 눈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이때 엔진오일 게이지가 F(Full)과 L(Low) 사이에 묻어 있다면 정상입니다. 보통 엔진오일은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색상이 검갈색을 띈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4가지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렸습니다.

 

나머지 4가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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