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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료가 있다면 녹차와 커피입니다. 대부분 커피를 안 마시면 녹차 주세요라고 대답하는데요. 많은 영양학자들이 녹차는 가장 건강한 음료라고도 말할 정도로 효능이 많습니다. 그런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어요

녹차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라트(EGCG)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GCG의 경우 비타민 C 보다 항산화 효능이 무려 20배나 높다고 합니다. 녹차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무려 31%나 낮아진다고 미국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심혈관 질환에 좋아요

미국 여양학회지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하루 5잔 이상 녹차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고,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사망 확률도 같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물 연구에서 EGCG가 심장 근육의 과부하로 유발되는 심장 비대를 막아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집중력을 높여줘요.

녹차에 들어있는 소량의 카페인이 집중력 향상과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는 기분, 인지 기능 및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차분한 인지 상태를 촉진 시ㅣ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의 도파민 수치를 중가 시켜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며, 혈압을 낮춰줍니다. 녹차는 섭취 한 뒤 40분 만에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되요.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 중에 녹차가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카테인 성분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해하고,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기능을 합니다. 한 연구 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마신 사람이 대조군 대비 1.63% 지방이 감사하였으며, 지방 산화 비율이 25%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EGCG가 체지방 연소 효과를 발휘하였기 때문입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하루 평균 6~7잔 정도를 마셔야 합니다.

 

 

 

 

치매 위험이 감소해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이 55세 이상 성인 957명 대상을 12년간 조사한 결과 녹차나 홍차 등을 꾸준히 마시는 사람의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50%나 낮았다고 합니다. 치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경우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습니다. 연구팀은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관 손상과 신경 퇴화로부터 뇌를 지키는 작용을 한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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